사회 전국

인천 사무실, 공실률 3%대로 안정화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1:50

수정 2010.02.04 11:48

【인천=김주식기자】인천지역 사무실 공실률이 지난해 상반기 이후 3%대를 유지하는 등 빌딩 임대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주안, 부평, 구월, 계산 등지의 43곳 빌딩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4분기 인천지역 사무실 공실률이 3.79%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1분기 11.6%를 기록한 뒤 비어 있는 사무실이 꾸준히 줄어들는 추세다.
2008년 2분기 5.66%, 3분기 4.90%, 4분기 6.51%로 들쭉날쭉하던 것이 지난해 1분기 6.57%, 2분기 3.55%, 3분기 3.63%, 4분기 3.79% 등 지난해 상반기 이후부터 3%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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