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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6월 교육재정효율화 으뜸학교 선정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5:39

수정 2010.02.04 15:39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교육청은 오는 6월 ‘교육재정효율화 으뜸학교’를 선정해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평가의 주요 내용은 △재정확보 노력도 △예산편성 적정성 △예산집행 효율성 △재정운영 투명성 등 4개 분야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평가를 통해 최우수 3교, 우수 6교, 장려 9교 등 총 18개의 학교를 선정해 총 1억8900만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평가단은 학부모와 예산실무 경험이 있는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재정효율화 으뜸학교 평가는 소모성경비 절감 등 교육재정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첫해 실시한 결과 각 학교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교육재정효율화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되는 최우수 학교중 한 곳을 홍보용 모델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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