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재외공관장-中企, 1대1 수출 상담 열린다

최진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6:53

수정 2010.02.04 16:50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재외공관장회의를 계기로 재외공관장과 중소기업 간 1대1 수출상담회가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는 4일 “주요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하는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가 지난 2008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다”면서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공관장들과 1대1 면담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2008년 510여개 기업이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660여개 기업이 면담을 희망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올해 재외공관장회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모두 117명의 공관장이 참석하는 회의는 8일∼9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2010년도 중점추진 외교과제 및 신아시아 외교, 아프리카 외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을 방문한다.


10일에는 경제단체장 주최 오찬 및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를 갖고 12일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jschoi@fnnews.com최진성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