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터넷 제일저축은행,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 활발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6:41

수정 2010.02.04 17:25

김상화 제일저축은행 감사는 4일 서울 송파구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대학입학 예정자 2명·우수 졸업생 1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3년째 제일저축은행은 송파구내 15개 고교의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2명을 선발해 재학생에게는 1년간 등록금을, 대학입학 예정자에겐 입학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송파구내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제일나눔기금’을 조성하여 송파구청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가락시장 내 무료 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 후원 및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송파구내 취약 계층의 IT 보급을 위해 한국복지정보화 협회와 함께 ‘사랑의 PC 전달’운동을 통하여 약400여대의 중고 컴퓨터와 사무용 기기를 기증한바 있다.

또 매년 단체헌혈을 실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중 희망자로부터 헌혈증을 기증 받아 백혈병이나 혈우병 환자를 위한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도 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하여 임직원 단체헌혈을 3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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