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용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신입사원 스쿨존 안전캠페인 펼쳐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1:24

수정 2010.02.04 17:28

(인터넷기사에 사진 꼭 부탁드립니다.)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신입사원 17명이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위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안전캠페인’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사내 기초교육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과 현대차 공장 방문,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등으로 구성된 4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프로그램 마지막 행사로 5일까지 매일 오전 등교시간에 영등포구 당서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홍식 사원은 “미래의 자동차보험 전문인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조금이라도 스쿨존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스쿨존에서 211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3명의 어린이가 사망했으며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사망률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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