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4구(강남·강동·서초·송파)와 강북권(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은평·중랑)의 3.3㎡당 아파트값 격차는 지난해 12월 1550만원에서 올 1월 1564만원으로 벌어졌다.
강남권의 경우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반포자이 등 새로 입주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재건축 아파트값도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과 강북지역 집값 격차는 지난해 1월 3.3㎡당 1325만원에서 9월 1561만원으로 벌어진 뒤 지난해 12월엔 1550만원까지 줄었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주임은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반포자이, 개포주공1단지,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권 신규 아파트 및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으로 강남·북간 아파트 값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 들어서는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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