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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특사, 6일 방한..9일 방북

최진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8:12

수정 2010.02.04 18:10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특사자격으로 오는 9일 평양을 방문하는 린 파스코 유엔사무국 정무담당 사무차장 일행이 6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파스코 특사는 방한기간 유명환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천영우 제2차관을 비롯해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면담을 갖는다.

파스코 특사 일행은 방한을 마친 뒤 9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항공편으로 평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스코 특사의 평양 방문은 반 사무총장의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지는 유엔 고위관계자의 북한 방문이다.

/jschoi@fnnews.com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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