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청 조사4국 요원들이 최근 충청 지역에 기반을 둔골프장 운영업체의 서울 사무소 등에서 회계 장부를 확보했다.
특히 충청 지역의 업체를 조사하는 데 대전청이 아닌 서울청이 맡는 교차조사인터라 일반 조사보다 강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이 회사 외에도 경기, 영남 지역에 있는 일부 골프장 운영업체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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