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에 가면 설용품과 인기 생필품을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인기 생필품과 설용품 50개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50-50 쇼핑대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적용품목은 청정원 맛선생(250g, 3350원), 아워홈 손수 동그랑땡(400g×3, 4750원), CJ 사과배 돼지·소 갈비양념(480g, 1980원), 오뚜기 참기름(500㎖, 6380원), 대상청정원 진간장(1.7L+930㎖, 5350원), 해표 식용유(1.8L+500㎖, 5480원), 농협 찹쌀식혜(2L, 2380원) 등이다.
이 밖에도 △사과, 버섯, 조기, 한우, 계란 등 신선식품 11종 △만두, 햄, 두부, 당면 등 신선가공식품 10종 △두유, 캔참치, 과일주스, 스팸 등 가공식품 8종 △화장지, 칫솔, 샴푸, 세제 등 생활위생용품 7종 △프라이팬, 버너, 압력밥솥 등 주방용품 10종 등이 있다.
또 가정용품 50% 할인전, 정육 선물세트 전 품목 10% 할인, 25개 대표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떡국 재료 모음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마트 역시 오는 10일까지 생필품, 신선식품 50여개 품목을 최대 50% 싸게 파는 ‘2010년 설날, 물가안정 大 선언’ 행사를 연다.
사조 살코기 마일즈참치(150g×6개, 5850원), 순창 태양초 고추장(1900g, 7250원), 백설참기름(500㎖, 6380원), 한성 해물경단(400g×2입, 5120원)이 25∼50%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롯데멤버스 회원에게는 테크 액체세제(7600원)와 액츠 데오후레쉬(8100원)를 정상가의 반값에 판매하며 섬유유연제 쉐리(2.5L×2입, 5200원)는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800㎖를 덤으로 준다.
또 오는 13일까지 VISA카드로 오뚜기 식용유, 참기름, 당면, 물엿과 청정원 양념장, 맛선생, 백설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 제수 준비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따로 설 특가전을 준비하지 않은 이마트는 현재 바나나, 삼겹살, 계란 등 22개 품목에 한해 최저가전략을 고수 중이다.
/wild@fnnews.com 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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