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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업체 트렉스타,롯데百 광주점 입점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5 05:30

수정 2010.02.04 22:51

【부산=노주섭기자】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토털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국내 유명백화점 입점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지난해 부산의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부산본점, 광복점 입점에 이어 4일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롯데백화점 광주점 입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트렉스타는 이번 롯데백화점 광주점 입점을 기념해 전국 로또 1등을 배출했던 점포 15곳에서 로또를 구입, 1000원권 1000장을 고객들에게 선착순 지급하는 행운의 이벤트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픈 첫주 주말인 6, 7일에는 광주역과 광주예술회관에서 달콤한 초콜릿과 사탕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트렉스타 토털 입점기념 고객감사전 행사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등산양말과 고급 장갑, 고어텍스 모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트렉스타는 현재 글로벌 브랜드로 미국의 노드스톰, 독일의 카스타드와 함께 세계 3대 백화점으로 평가받는 스페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 백화점에도 입점, 유럽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트렉스타는 국내 신발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세계 22개국에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며 최근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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