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인 지 대한상의, 베트남 건설부동산시장 설명회 개최

윤휘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5 12:51

수정 2010.02.05 14:29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로고스와 공동으로 5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베트남 건설 및 부동산시장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유성용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건교관은 “베트남은 최근 공적개발원조(ODA) 및 외국인 투자로 도로,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투자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사업여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호균 대한상의 베트남사무소장은 베트남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건설 및 부동산투자가 계속 증가하고 SOC 투자는 북, 중부 지방을 위주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법무법인 로고스의 전성우 변호사는 베트남 토지매입 후 매매,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진행절차 등을 설명했다.


상의 관계자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계속 진출하면서 베트남은 한국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대한상의도 지난해 10월에 개소한 베트남사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의 베트남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yhj@fnnews.com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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