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녹옥수로 만든 스킨케어 출시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5 18:48

수정 2010.02.05 18:48

한국관광자원개발은 충남 부여 귀사문석(옥) 광산에서 생산되는 녹옥수를 정제해 만든 스킨케어 ‘귀얀’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귀얀’은 화장품 제조회사 뷰티화인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미네랄 바이오 미스트(200㎖)와 미네랄 아쿠아 젤(150㎖)의 스킨케어 세트다.

이 제품은 오염된 공해와 화장독으로 피부가 거칠거나 피부트러블 등으로 고민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녹옥수는 귀사문석 광산의 지하 150m에서 솟아오르는 지하수로 오랜 세월 동안 귀사문석 암반층에서 정화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암반수다. 또한 귀사문석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氣)를 발산하는 천연의 원적외선 소재이다.
귀사문석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여 귀사문석 광산에서만 생산되는 희귀 광물이다.


이우종 한국관광자원개발 대표는 “한국관광자원개발은 이번에 출시한 스킨케어 세트 ‘귀얀’을 시작으로 녹옥수를 이용한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다양한 월빙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자원개발은 2001년 설립 이후 세계 최대, 유일의 보석이자 탁월한 건강상품으로 인정받은 귀사문석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산업 및 응용산업을 개척하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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