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싱크탱크인 중국 국가정보센터가 지난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올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1.5%로 지난해 4·4분기의 10.7%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고 중국 증권보가 보도했다.
또한 올 1·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각각 2.5%, 5.5% 급등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의 영향이 지속되고 제조업 부문의 재고 비축량이 늘어나면서 경기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sjmary@fnnews.com서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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