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LS구자홍 회장 신임 임원들에 "일과 삶 조화" 강조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7 13:18

수정 2010.02.07 13:45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경영자로 성장해 달라.”

LS그룹은 구자홍 회장이 지난 5일 총 13명의 LS 신임 임원들을 만나 경영자의 덕목으로 이같은 점을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구 회장은 또 이자리에서 “임원이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우도 받지만 더 큰 책임감이 요구된다”며,“사회와 이웃, 회사와 가족”을 중시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날 구 회장이 강조한 예비 경영자의 덕목은 ‘봉사정신’, ‘정직성’,‘일과 삶의 조화’, ‘시대의 흐름을 읽는 거시적 사고’ 등이다.


구회장은 아울러 “기업을 둘러싼 거시적 환경변화의 흐름을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제고”를 당부하며 “LS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비즈니스(Green BIZ)와 관련, 무엇을 해얗라지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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