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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남대문시장 북적

설을 1주일 앞둔 7일 서울 남대문시장이 설빔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한 시민들로 붐볐다. 정부는 올 설 연휴가 있는 오는 12∼16일 동안 지난해보다 10.1% 늘어난 254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박범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