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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발생주의 회계실무 사이버 강좌 개설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8 10:42

수정 2010.02.08 10:39

기획재정부가 사이버 교육을 통해 2009 회계연도부터 시행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나선다.

8일 기획재정부는 사이버교육센터(http://cyber.mosf.go.kr)에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실무 사이버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 대상자는 각 중앙관서의 회계·기금 재무결산 담당자와 희망자이다.

교육은 회계처리 방식 및 절차 이해, 사례 연습 등 총 23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매월 1차례씩 운영된다.


수강신청 기간은 매월 1∼5일이며, 한 회당 교육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는 기존의 세입·세출 결산에 추가해 국가재무제표에 재정상태표, 재정운영표, 순자산변동표를 추가하도록 돼 있다.
국가재무제표 작성 목적은 국가재정정보의 신뢰성,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mirror@fnnews.com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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