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합격자는 만44세인 김성씨로 밝혀졌으며, 전체 평균연령은 53세다.
도선사는 바다위에서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해 선박을 부두로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전문가다. 도선 기술, 선박 항행장비와 조종성능에 대한 지식,특정 항만의 기상 및 지리 지식 등 종합적인 능력과 자질을 필요로 한다. 정부는 도선사의 응시자격을 6000t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승무한 경력을 갖춘 해기사로 정하고 있다. 국내에는 전국 주요 12개 무역항에 230명의 도선사가 활동중이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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