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제2회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3월부터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8 14:51

수정 2010.02.08 14:47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가 올해 2회째를 맞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리의 정서가 담긴 한국 가곡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개발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기획된 이 콩코르는 한국가곡 콩쿠르 역사상 최대규모인 총 5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 콩쿠르에서는 각 부문별 1위 수상자 중 대상 1명을 선정하여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분야별 1위에게는 800만원, 2위 500만원, 3위 2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 대상과 각 부문별 1위 입상자 및 당선작은 매년 가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세일 한국가곡의 밤 공연에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출연하고, 다양한 지원도 이뤄진다.
콩쿠르는 오는 3월 작곡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성악 예선에 이어 6월 본선대회로 이어진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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