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다문화가족정책연구포럼’(대표 김혜성 친박연대 의원)이 오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창립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문화가족정책연구포럼은 다문화 관련 공식 국회 연구단체로 한나라당 정병국, 원희룡 의원, 민주당 정동영 의원 등 여야 의원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이학춘 동아대 국제학부 교수와 안옥희 우석대 간호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참여한다.
김혜성 의원은 8일 “다문화가정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인 만큼 글로벌 코리아의 건설이 절실하다”면서 “건강보험 확대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jschoi@fnnews.com 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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