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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 10일부터 모토로이 공급

임정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05:20

수정 2010.02.08 22:11

SK텔레콤은 10일부터 대리점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모토로이’를 공급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모토로이 예약 판매를 신청한 2만여명에겐 9일까지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예약가입자의 52%가량이 번호이동 고객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대 예약가입자가 43%로 가장 많았다. 20대 이하가 35%, 40대 이상은 15%였다.
SK텔레콤은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T스토어, T맵 내비게이션, 멜론 등 특화서비스를 이달 중순부터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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