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스포츠가 동계올림픽 수혜주라는 평가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8일 코스피시장에서 IB스포츠는 지난 주말보다 14.93%(545원) 급등한 41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IB스포츠는 지난 2일 SBS를 상대로 제기한 월드컵 및 올림픽 중계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음에도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만큼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면 큰 폭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기대 때문이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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