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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소닉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안상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09:18

수정 2010.02.09 09:14

하이소닉이 상장 첫날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하이소닉은 공모가 1만3000원보다 높은 1만420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 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6.34% 하락한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소닉은 사진을 찍을때 피사체에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기 위해 렌즈를 이미지센서 수직방향으로 이동시켜 주는 장치인 오토 포커싱 액츄에이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대신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오토 포커싱 액츄에이터가 탑재되는 휴대폰은 300만 화소 이상급 카메라폰 시장”이라며 “현재 카메라폰 시장의 주력 화소는 300만화소 시장이기 때문에 하이소닉이 영위하고 있는 시장 환경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hug@fnnews.com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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