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제조업체인 한일산업은 10일 경기도 파주에 최첨단 도시형 친환경 레미콘공장을 준공한다고 9일 밝혔다.
파주공장은 레미콘 제조원료인 시멘트,골재의 저장시설과 원료이송라인 전체를 완전 밀폐형으로 건설해 분진 등 오염물질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도시형 친환경 공장이다.
또한 공장부지의 약 34%를 녹지로 조성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파주공장은 연간 84만㎥ 의 레미콘을 생산하게 되며,수도권 북서부지역의 레미콘 공급을 맡게 된다.
한편,지난 1974년 설립된 한일산업은 한일시멘트의 계열회사로, 10개의 레미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건설기초자재 전문기업이다.
/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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