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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오비맥주 IDC 이전작업 완료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11:17

수정 2010.02.09 11:09


삼성SDS는 오비맥주가 중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를 국내로 이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이번 작업은 사전컨설팅, 계획수립, 데이터 백업, IDC이전, 서버 등 장비구축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원스톱으로 수행했다.

특히 완벽한 무장애, 무단절IDC 이전으로 오비맥주의 한국내 본사 및 40여개 지점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물론 그간 한·중간 낮은 대역폭으로 사용하던 내부 시스템 및 트래픽 처리속도를 크게 향상시켜 업무효율을 높였다.


삼성SDS ICT인프라본부장 박광영 전무는 “삼성SDS만의 데이터센터 구축에서부터 운영까지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한발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IDC 서비스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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