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장관 주재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황한식 부산대 교수, 장홍근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자문을 맡은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체 자문위원들은 16개 시·도와 노동부로부터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멘토로 선정된 전문가들로,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자치단체, 노와 사 등 협의체 참여주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문과 조언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자문위원들은 2009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의체 발전방안 및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논의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이 중심이 된 현장의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현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노동부가 추진중인 사업이다.
/ksh@fnnews.com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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