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동부, 노사민정협의체 자문위원 워크숍 개최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14:30

수정 2010.02.09 11:22

노동부는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노사문화 선진화를 위한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태희 장관 주재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황한식 부산대 교수, 장홍근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자문을 맡은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체 자문위원들은 16개 시·도와 노동부로부터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멘토로 선정된 전문가들로,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자치단체, 노와 사 등 협의체 참여주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문과 조언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자문위원들은 2009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의체 발전방안 및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논의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이 중심이 된 현장의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현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노동부가 추진중인 사업이다.

/ksh@fnnews.com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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