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대전지역 딜러망 확충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12:51

수정 2010.02.09 12:46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대진모터스와 대전지역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진모터스는 올 상반기 대전 유성구에 할리데이비슨 매장을 개설하고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모터사이클 액세서리, 라이딩 의류는 물론 정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계웅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대표는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에 할리데이비슨을 전파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전 딜러를 통해 충청지역의 기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현재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를 비롯해 서울 한남동과 역삼동 그리고 경상북도 경산시와 인천국제공항 등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딜러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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