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세계, 협력사 상품대금 조기지급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10:14

수정 2010.02.09 14:09

신세계는 설을 앞두고 백화점과 이마트 협력사인 중소기업 2200여개사의 자금운용 지원을 위해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에 3250억원을 조기 지급하며 당초 당초 지급 예정일인 16일보다 4일 빠른 12일에 전액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신세계 재무담당 조경우 상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에게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 협력사와 함께 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협력사들에게 현금결재를 해오고 있으며, 백화점도 이번달부터 모든 납품상품을 100% 현금결재하기로 했다. /cgapc@fnnews.com최갑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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