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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iMBC에 스트리밍 서비스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14:36

수정 2010.02.09 14:26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스트리밍에 최적화 된 M-캐시(M-Cache) 솔루션을 기반으로 iMBC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가 제공하는 M-캐시 기반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존의 동기화 방식에 의한 스트리밍 서비스의 단점을 극복하면서도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서비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동기화 작업없이 오리진 영역에 업로드를 한 이후 즉시 서비스가 가능해 기존 방식의 동영상 스트리밍을 할 때 드는 시간 투자와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에 의해 스트리밍이 필요한 콘텐츠 요청이 발생했을 경우 캐싱과 전송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전송이 가능해지고 불필요한 트래픽과 스토리지 사용에 따르는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새로운 캐시 플랫폼인 ‘멀티미디어 관리 플랫폼(MMP)’에 M-캐시를 탑재해 모든 플랫폼을 M-캐시 플랫폼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씨디네트웍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형석 부사장은 “고품질·고효율의 CDN서비스로 기업 고객과, 개인 고객까지 모두 만족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풀어나가야 하는 난제들을 먼저 고민하고 기술과 서비스 측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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