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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SLR용 렌즈 2종 출시

홍석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15:09

수정 2010.02.09 15:07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카메라용 렌즈 ‘AF-S 니코르 16-35mm F4G ED VR’, ‘AF-S 니코르 24mm F1.4G ED’ 등 2종을 2월 중순과 3월 중순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발표한 렌즈 2종은 모두 ‘D3’, ‘D700’ 등 이미지센서가 35mm 필름 사이즈에 준하는 풀프레임 DSLR카메라(니콘 브랜명: FX포맷)용 렌즈다.


‘AF-S 니코르 16-35mm F4G ED VR’ 렌즈는 초점거리 16mm에서 107도의 화각을 갖는 초광각 줌렌즈로 초점거리 16mm 교환렌즈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손떨림 보정(VR) 기능을 탑재했다.

‘AF-S 니코르 24mm F1.4G ED’ 렌즈는 FX포맷용 대구경 초광각 렌즈로 초점거리 24mm에서 가능한 과장된 원근감 표현이나, 건축물, 풍경, 좁은 실내 등에서의 촬영에 유리하다고 니콘측은 설명했다.


출시예정일은 ‘AF-S 니코르 16-35mm F4G ED VR’은 오는 19일, ‘AF-S 니코르 24mm F1.4G ED’는 다음달 19일이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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