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대한항공, 평창 유치 기원 임원세미나 개최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15:09

수정 2010.02.09 15:39

대한항공은 8∼9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105명의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이번 임원 세미나에서 “평창에서 세미나를 연 것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임원 모두가 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 활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남수 유치위원회기획처장을 초빙해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조양호 회장과 함께 스키점프대, 알펜시아 올림픽 시설 홍보관 등 평창동계올림픽 현지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