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사 부산銀, 설차례 지원 재리시장 상품권 전달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9 15:10

수정 2010.02.09 16:02

부산은행은 9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해 16개 구, 군청의 조손 가정 및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등 부산지역 소외계층 3000세대의 설 차례상 지원을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6개 구.군청에서 선정된 세대는 5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해당 구.군을 통해 각각 지급받게 된다. 부산은행은 현재까지 5억5000만원을 지원해 8000세대가 차례상 차리기 지원을 받았다.


특히, 재래시장 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판매후 회수율이 90%에 달해 재래시장활성화에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누리 상품권은 부산지역 부전시장 및 해운대시장 등 100여 곳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700여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0일에는 기장군 정관면 사할린 지원센터를 방문해 한국으로 영주 귀국한 동포들에게 떡국잔치와 함께 생필품 세트 및 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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