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스티글리츠 교수는 9일 인디펜던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영국이 경기부양책을 너무 일찍 중단할 경우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질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현재 금융 시장을 언급하며 “당신들은 지금 미친 사람과 상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게 미친 사람을 달래기 위해 뭘 할 수 있겠는가를 묻고 있는건가”라면서 “그는 원하는 것을 얻더라도 여전히 당신을 죽이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글리츠는 때이른 경기부양책 철회가 영국 경제를 또다시 침체로 빠져들게 할 수 있다면서 더블딥 가능성을 경고했다.
경기부양책 철회를 반대하는 주장은 오는 6월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급증하는 정부 부채를 억제하기 위해 재정지출 삭감을 둘러싸고 정치적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복되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sjmary@fnnews.com서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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