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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2010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 개최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0 10:50

수정 2010.02.10 10:48

한국석유공사는 10∼11일 이틀간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2010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15개국 18개 해외사무소장, 관련 처·실장 등 44명이 참석해 지난해 해외사무소 성과를 점검하고 해외석유자원 확보를 위한 투자진출 전략을 점검한다. 이와함께 올해 예산운용 및 경비절감 계획, 정부 자원개발 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원 사장은 “창조적이고 과감한 발상을 통해 경영효율을 더욱 높이고 2012년까지의 ‘석유공사 대형화’ 정책목표를 올해 조기 달성한다는 각오로 올해 상반기내에 신규매장량 확보 및 해외석유기업 인수에 반드시 성공, 자주개발율 10% 달성 목표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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