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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사상최대 연간실적 달성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0 11:06

수정 2010.02.10 11:05

다날은 지난해 매출 924억, 영업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08년 대비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132.9% 증가한 것으로 다날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으로, 2008년 -32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또한 2009년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총 매출 924억 중 결제 사업부문이 600억, 컨텐츠 사업부문이 324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날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주요 요인을 휴대폰결제 거래액의 증가 및 신규 거래처 영입을 통한 매출 증가와, 웹 콘텐츠 사업으로의 사업구조 변경으로 인한 비용 감소로 분석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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