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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신종플루 여파 작년 영업익 74% 감소

양재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0 14:08

수정 2010.02.10 14:06

모두투어가 지난해 신종플루 여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매출도 20% 이상 줄었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매출 614억원, 영업이익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2008년보다 매출액은 26.29% 줄어든 것이고 영업이익은 74.3% 감소한 것이다.


회사 측은 “경기침체와 신종 인플루엔자의 발생과 그로인한 국내 사망자 수 급증으로 해외여행 수요 위축되면서 실적이 나빠졌다”며 “이밖에 고정비증가로 영업이익 감소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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