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화장품업계 ‘톱스타’ 기용 러시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0 14:56

수정 2010.02.10 14:49


최근 화장품업체들이 톱모델 기용에 한창이다. 이는 화장품 업체들이 모델 선정에 성공하면 매출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LG생활건강은 오휘의 고기능성 라인인 ‘더 퍼스트’의 모델로 배우 이요원씨를 선정했다. LG생건은 이씨를 기용한 것에 대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가 제품의 성격에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업의 대표모델로 배우 한혜진씨를 영입했다.
코리아나측은 한씨가 단아함과 도회적 이미지가 함께 있어 코리아나의 대표 얼굴로 삼았다고 밝혔다.

랑콤은 고현정씨를 모델로 삼았으며 시세이도는 한류스타 최지우씨를 시세이도 코리아를 대표하는 새 얼굴로 선정했다.


이밖에 비오템은 여성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수영, 티파니를 비오템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으며 특히 유리는 최근 비오템 옴므 모델로 활약 중인 다니엘 헤니와 함께 신제품 자외선 차단제 ‘UV 수프라 디톡스’의 첫 CF 촬영을 마쳤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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