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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전자책 ‘비스킷’ 3월 출시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0 15:04

수정 2010.02.10 15:03

인터파크INT는 오는 3월 전자책 ‘비스킷’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비스킷에 신간 위주의 책을 비롯해 신문과 잡지 구독 서비스 및 외국어 학습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파크INT는 출판사들의 전자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글과컴퓨터와 개발해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제품 생산은 LG이노텍이 맡으며 제공되는 책 콘텐츠에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불법 복제를 방지할 수 있는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이 적용된다.
LG텔레콤과 데이터 네트워크 제공 계약을 맺어 이용자들은 비스켓에서 데이터 통화료 없이 전자책 콘텐츠를 원활하게 내려받을 수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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