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연극 ‘도시녀의 칠거지악’ 26일부터 공연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0 15:32

수정 2010.02.10 15:31

극단 서울공장의 연극 ‘도시녀의 칠거지악’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지난 2006년 초연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서울공장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 초연당시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 최우수작품상, 연출가상,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우수작품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선정됐다.

‘도시녀의 칠거지악’은 브레히트 작 ‘소시민의 칠거지악’이라는 무용극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도시를 살아가면서 행해서는 안될 7가지 항목에 대해 세명의 노처녀의 삶을 통해 신선하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745-0334.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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