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설 연휴, 강원 영동지방에 눈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0 16:47

수정 2010.02.10 16:48

설 연휴기간(13∼15일)동안 강원도 영동지방에 눈이 많이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11∼12일 중부지방은 눈 내리는 곳이 많고, 남부지방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강원도 영동에는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오는 평년(아침최저 영하 4도, 낮최고 영상 4도)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에는 기온이 하강하면서 서울·경기도 등 중부와 남부 일부지방의 비가 점차 눈으로 바뀌어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도 다소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중부지방 강수는 11일 저녁에서 12일 오전사이에 일시 그치는 곳이 있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지역은 12일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히 설 연휴기간인 13∼15일사이에는 강원도영동과 동해안지방에서는 눈이 계속 내리고 14일 제주도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ksh@fnnews.com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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