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10일 대전 신협연수원에서 제37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장태종씨(62·사진)를 30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장 회장은 한국은행·은행감독원 및 금융감독원을 거쳐 신협중앙회 검사 감독이사를 역임했으며 앞으로 4년간 중앙회장직을 수행한다.
장 회장은 “경영환경 개선, 조합밀착 지원체제 강화, 감독업무평가시스템 구축, 중앙회 자립기반 확충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