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샘, 지난해 매출 5471억원‥창사이래 최대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1 11:17

수정 2010.02.11 11:17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샘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4114억원) 33%증가한 5471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10% 증가한 280억원, 9% 늘어난 330억원을 기록했다.

한샘의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구조의 혁신을 이뤄낸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최양하 한샘 대표이사는 "인테리어 직매장과 인테리어 키친(IK) 제휴점의 확대, 온라인 사업의 강화 등 핵심사업부분에 대한 집중을 통해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고객감동과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해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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