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세균 “MB, 747 공약 잊어버렸을 것”

최경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1 12:00

수정 2010.02.11 11:59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1일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이 747공약한 것을 잊어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7% 성장에 4만불 소득, 7대 경제강국을 약속했는데 현실은 400만 실업자, 국가부채 400불, 가계부채 700조의 447시대를 만들어낸 것이 이명박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민경제와 정치는 엄동설한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2010년에 봄을 잘 만들어 이 위기 상황도 해소하고 이명박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khchoi@fnnews.com최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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