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훼미리마트 가수 김c 모델로한 착한 초컬릿 출시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1 14:08

수정 2010.02.11 14:13

<가수 김C 사진 유통화상에 있습니다>

의점 보광훼미리마트는 11일 가수 김C를 홍보대사로 내세운 ‘초코렛(40g, 2000원)’을 출시했다. ‘착한 초컬릿’을 표방한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선보인 ‘착한 커피’에 이은 두번째 공정 무역 제품이다.

공정 무역 제품은 저개발 국가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한 뒤 들여온 원료로 만들어진다.
수익금 역시 해당 국가를 돕는데 쓰인다.

훼미리마트 측은 “친환경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재배한 국제 유기농 인증 카카오로 만든 제품”이라면서 “정직함을 내세우기 위해 겉포장도 수수하게 했고 순박한 이미지의 가수 김C를 공정무역 초컬릿 홍보 대사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김C는 지난 3일 서울 창천동 훼미리마트에서 홍보 CF를 촬영한 뒤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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