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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1억4000만원 지원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1 16:21

수정 2010.02.11 16:09

한국JP모간이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는 ‘내 친구 클래식’에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내 친구 클래식’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 7개 아동복지시설 소속 초등학생 100명에게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를 선물하고 클래식 전문강사들이 연주 교육을 해 주는 예술체험교육 프로젝트다.


JP모간은 11일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발대식을 열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지급했다. 어린이들은 16일부터 올 말까지 매주 50분씩 연주교육을 받은 뒤 12월 연주회에서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JP모간 임석정 대표는 “JP모간은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예술인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참여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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