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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단신] 마이팜,태반영양제 지원

조성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1 17:34

수정 2010.02.11 17:34

한국마이팜제약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자사의 태반영양제 ‘이라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스키종목 국가대표팀의 이기홍 감독과 쇼트트랙종목 국가대표팀 김기훈 감독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라쎈은 태반과 홍삼, 마늘을 주성분으로 해 체력증강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마이팜제약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도 이라쎈을 지원했다”면서 “도핑에도 문제가 없어 국제대회마다 지원요청이 많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이팜제약은 선수단에 태반주사제 멜스몬도 지원키로 했다.
멜스몬은 일본에서 50여년째 시판 중인 태반주사제로 한국마이팜제약과 휴온스제약이 국내에 도입한 제품이다.


/talk@fnnews.com 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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