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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정원이 앞에서 벗었다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2 05:00

수정 2010.02.11 21:34


"여심을 흔들 새로운 '정원이의 남자'는 이승기"

대상은 이승기를 청정원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승기는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중년 여성의 여심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인기가 있다는 점이 이번 모델 발탁의 배경이라고 대상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승기는 '자신 있게 보여주는 정원이의 남자!'라는 콘셉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그 동안 노출이 전혀 없었던 이승기가 약간의 노출을 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될 전망이다.


대상 사상길 마케팅 상무는 "청정원의 핵심가치인 '건강'을 제품과 연계, 구체화 하기 위해 누드 캠페인을 고안했으며, '누드=정직'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청정원의 모든 것을 거짓없이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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