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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휴대폰 번호 입금 서비스 개시

한국투자증권이 11일부터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업계 최초로 '폰번호입금서비스'를 시작했다.


폰번호입금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상대방의 계좌번호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100만원까지 각종 경조금, 회비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로그온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송금을 하면 상대방 휴대폰에 송금내역이 문자메시지(SMS)로 통지된다. 송금받을 사람은 SMS를 확인한 후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입금받을 계좌를 지정하면 된다. 1577-2334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