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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옥 공정위 부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의 참석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2 10:30

수정 2010.02.12 10:29

공정거래위원회 손인옥 부위원장은 오는 1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인 손 부위원장은 30개 회원국대표들과 은행 등 금융분야의 경쟁 및 안정성, 정부조달분야의 담합과 부패 등 경쟁정책의 주요 의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될 주요주제는 △은행분야의 집중도 경쟁 및 안정성 △절차적 공정성 △전력분야(스마트그리드와 재생가능에너지)의 경쟁이슈 △정부조달분야의 담합과 부패 △정부보조 및 보조금 등이다.


OECD 경쟁위원회는 OECD 소속 26개 위원회 중 하나로 세계 경쟁법·정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세계 경쟁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2월, 6월, 10월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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