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이익은 165억 원. 당기순이익 16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 7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09년 총 매출은 지난 2008년 대비 4.8% 상승해 연간 매출의 지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실크로드 온라인2’와 자체 웹게임 개발 등 신규 프로젝트 개발 비용의 증가로 영업익과 순익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조이맥스 IR팀 이동훈 팀장은 “2009년 영업이익의 하락은 신규 매출 창출을 위한 R&D 부문에 대한 투자가 주요인”이라며 “부정적 영업환경 요인으로 인한 이익 감소가 아닌 만큼 장기적인 이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4·4분기 실적이 지난 3·4분기 매출 90억 원에 못 미친 74억 원에 그쳤다”며 “조이맥스의 경우 4·4분기 글로벌 업데이트가 12월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이 시기는 상대적인 비수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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