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조이맥스 지난해 346억원 매출액 기록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2 16:50

수정 2010.02.12 16:44

조이맥스는 12일 공시에서 지난해 34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 이익은 165억 원. 당기순이익 16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 7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09년 총 매출은 지난 2008년 대비 4.8% 상승해 연간 매출의 지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실크로드 온라인2’와 자체 웹게임 개발 등 신규 프로젝트 개발 비용의 증가로 영업익과 순익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조이맥스 IR팀 이동훈 팀장은 “2009년 영업이익의 하락은 신규 매출 창출을 위한 R&D 부문에 대한 투자가 주요인”이라며 “부정적 영업환경 요인으로 인한 이익 감소가 아닌 만큼 장기적인 이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4·4분기 실적이 지난 3·4분기 매출 90억 원에 못 미친 74억 원에 그쳤다”며 “조이맥스의 경우 4·4분기 글로벌 업데이트가 12월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이 시기는 상대적인 비수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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