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말·휴일 백화점 의류 특가 판매 진행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3 09:01

수정 2010.02.12 23:10

설 연휴기간에도 서울 주요 백화점의 의류 특가 판매는 계속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3일까지 9층에서 ‘영캐주얼 봄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Ab.f..z, 꾸즈, 로버슨라운지 등 유명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봄 이월상품을 30∼50%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Ab.f.z 재킷과 니트는 각각 9만9000원과 4만 9000원, 꾸즈 점퍼는 5만 9000원, 로버슨라운지 니트와 스커트는 각각 2만원이다.

또 오는 16일까지는 7층에서 ‘남성 정장,캐주얼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맨스타, 캠브리지 캐주얼, 맨스타 캐주얼 등이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맨스타 정장을 27만원, 폴스튜어트 정장을 29만원, 캠프리지 재킷을 9만 9천원, 로가디스 정장을 25만원에 선보인다.


영등포점은 17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캐주얼 특별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클라이드, 티니위니, 지오다노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정상가 대비 이월 및 기획상품을 30∼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클라이드 점퍼와 청바지는 각각 2만9000원, 티니위니 남방은 3만9000원, 지오다노 맨투맨티셔츠는 1만 5000원에 판매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13일까지 ‘효도선물 특별전’ 루치아노최, 부르다문, 헬레나캐시미어 등 유명 여성정장을 판매한다. 부르다문 니트가 32만원, 헬레나캐시미어 카디건는 22만9000원, 루치아노최 블라우스 19만9000원 등이 준비돼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13일까지 ‘설빔 특가전’을 열고, 갤럭시, 킨록앤더슨, DKNY진, CK 등 유명 브랜드 이월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갤럭시 정장 29만원, DKNY진 니트 5만4000원, CK진 청바지 4만9000원 등이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WEST는 13일까지 3층 특설행사장에서 ‘매긴나잇브릿지 S/S 스타일제안전’을 진행한다. 티셔츠 2만9000원, 팬츠 6만9000원, 재킷 18만 90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6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도니다.

WEST 4층 이벤트홀에서는 17일까지 남성캐주얼 ‘파소나블 고객 초대전’이 열린다. 티셔츠가 7만5000원∼12만5000원, 셔츠가 9만5000원∼16만5000원, 스웨터 12만5000원∼16만원, 재킷 20만5천000원∼75만원 등이다.


콩코스점은 17일까지 ‘설맞이 여성의류 대전’을 연다. 조이너스, 꼼빠니아의 상품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조이너스의 블라우스는 3만9200원부터 , 하프 재킷은 6만9000원부터,꼼빠니아의 코트는 6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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